투표율 저하의 원인은 무엇보다 코미디 같은 정치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안겨준 정치인들에게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50% 중 30~40%, 즉 전체의 15~20% 정도밖에 대표성이 없는 사람들이 5년을 주무를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다.
Posted by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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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g 2008/04/09 15:10 # M/D Reply Permalink
2시쯤 다녀왔는데 투표하는 사람 저까지 포함해서 세명이더군요.
고어핀드 2008/04/09 16:23 # M/D Reply Permalink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의료보험도 민영화하고 대운하도 빨리 파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그걸 원하고 있으니까요.
뭐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제 알 바 아니죠. 국민의 뜻이니까요.
(아 이런 소리 하는 내가 정말 찌질하다 ㅠㅜ)
아거 2008/04/09 23:52 # M/D Reply Permalink
생각할게 많습니다.
부동산값 상승과 투표성향의 상관관계는 분명있다고 봅니다.
전형적인 강부자가 아니라도 서울지역에서 땅값(집값)상승 기대효과가 사람들을 부자정당에 투표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사람들 나무랄 수 없겠지요. 월급받아 자녀사교육비 댈 수 있는 사람 그리 많지 않으니, 집값 상승만이 빚잔치 해결을 위한 유일한 희망일테니까요. 이명박시대에 서울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이기주의 + 영남의 우리가 남이가에 의해 영원토록 부자정당의 지배를 받고 살 것 같습니다. 물론 지역경제는 계속 낙후되어 가겠지요.
두번째는 (전 보수주의자지만) 진보세력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글쎄요. 제게는 강기갑씨나 노회찬씨나 모두 좋은 사람들로 보이는데 왜 함께 할 수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선의 차이로 일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이젠 그나마 일할 공간도 없어진것 아닙니까?
마구 슬픕니다...
외계인 마틴 2008/04/09 23:59 # M/D Reply Permalink
비오는 날이라서 놀러가는 사람이 적어 꽤 높을줄 알았는데
역시 투표율은 날씨때문이 아니었군요.
오늘 날이 맑았으면 얼마나 더 떨어졌을런지..
그리고 이 모든걸 떠나서 펄님의 마지막 한줄글이 가슴을 찌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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