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와 뜻이 비슷한 기사를 찾아다니고 공감하고 싶어한다.
조중동적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이 한겨레를 볼 리 없고 이른바 진보 인사들이 조중동을 구독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촛불 정국 이후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게시판에서 댓글들이 뚜렷이 갈리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네이버 쪽에 (소위 건전보수가 아닌) 수꼴이라 불릴 만한 댓글들이 난무하는 반면 다음에는 아고라성 댓글이 주도를 하고 있다.
오늘 본 네이버 댓글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도 있다.

한편 문화일보의 엠바고 파기도 석연치 않다.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80828145806577&p=mediatoday
원래 이번 여간첩 사건은 29일자 조간, 28일 저녁뉴스부터 보도되기로 엠바고가 걸린 사안인데 하필 범불교도대회가 있던 27일 석간에 엠바고를 파기한 것이다.
문화일보의 엠바고 파기 결과 오늘 아침 신문은 범불교도대회가 아닌 한국판 마타하리 사건으로 도배가 됐다. 단순한 특종 욕심에 따른 (사실 엠바고 파기를 특종이라 할 수 없지만)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엠바고를 파기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